
의령군블로그기자 박치곤공원은 녹지로서 자연적으로 발생한 곳을 다듬거나 인종적으로 조성한 후생적 조경지를 말합니다. 자연공원, 또는 도시공원이라 일컫는데, 의령에는 서동생활공원과 같은 큼지막한 규모의 공원이 있고 의령 도시숲과 같은 공원도 있습니다. 의령천에도 의령의 명소인 구름다리와 함께 하천변에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서 휴식동 정서생활의 향상을 누릴 수 있는 공간들이 풍족한 곳이 바로 의령이라 할 수 있습니다. 홍의장군 망우당 곽재우 장군이 백마를 타고 위풍당당하게 의령관문공원의 입구를 지키고 있는데, 그 아래를 지나 의령으로 발을 들어서면 그간 아무 생각없이 지나쳤던 작은 공원이 하나 있습니다. 6.25전쟁의 참상과 월남전의 참전상황을 후세 전해 나라사랑하는 정신의 표상으로 삼고 참전유공자들의 거룩한 뜻을 전승하고자 탑을 세웠습니다. 화강석의 기단부와 군인상 조형물이 탑신 주변에 있고 호국 영령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기념비를 2008년 2월 22일 건립했다고 합니다. 호국영령들을 기리는 무전공원이라는 곳입니다.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 영령을 기리는 의령군 호국참전유공자비가 우뚝 서 있습니다. 6.25가 있는 유월에 찾으면 좀 더 의미가 있는 방문이 되었겠지만 꼭 그날이 아니어도 우리 주변에 있는 공원이니만큼 휴식처로 찾아도 좋습니다. 특별한 날 하루만 찾기보다 일반적인 일상과 함께 한다면 오히려 그게 더 활용을 잘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다람쥐 챗바퀴 처럼 맴도는 하루의 일과들을 보내는 요즘의 일상들, 이곳을 오고가면서도 그저 스쳐 지나가기 일수였는데 가을이 오고 단풍이 들고 낙엽이 뒹구는 시기가 오니 푸르름 속에 감춰있던 비밀스런 장소가 들어난듯한 느낌이 듭니다. 나뭇잎이 무성한 여름날에는 더욱 발견하기 힘든, 그냥 스쳐가는 풍경 정도로 지나다녔었는데, 앙상한 가지만 있다보니 도드라져 보이는 무전공원이 가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기어코 둘러보게 합니다. 얼핏 보면 공원이라는 느낌보다는 기념탑을 조성한 곳이 아닌가 싶지만 주변을 조금 둘러보면 나들이 식재되어 있고 벤치와 같은 쉴 곳 들이 함께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듯 보여 아쉽기만 합니다. 그래도 바스락 거리는 낙엽을 밟으며 공원내를 둘러보니 가을의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간단한 먹거리를 준비해 친구와 함께 한적한 가을날의 공원 추억을 만들어 가기에도 좋은 곳이란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얼마전만 해도 벤치와 같은 쉴곳이 없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표면이 새것 처럼 느껴지는 벤치와 야자매트를 보니 얼마되지 않은 듯 느껴집니다. 의령군 호국참전유공자비를 살펴보고 길을 건너 시선을 돌리면 또 하나의 기념비가 보이고 넓은 공원이 보입니다. 통일동산이라고 부른 곳입니다.의령천과 함께 뻗어있는 제방길을 따라 호국무공수훈전공자비를 향해 걸어갑니다. 가을날 빛이 곱게 물들었던 모습을 느낄 수 있습니다. 뒤 늦게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무전공원의 한가함을 마음껏 누려봅니다. 늦가을인 지금은 주변의 어지러운 풍경들이 제법 정리되어 사라져 있는 듯 차분한 느낌이 내려앉아있고 그로 인해 호국무공수훈자전공비가 도드라져 보입니다. 호국무공수훈전공자비, 바스락 거리는 낙엽을 밟으면서 주변을 둘러 보며 도심지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한가함을 느낍니다. 봄날에 찾는 다면 새파란 파릇파릇한 새잎들과 함께 산뜻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 같고, 여름이면 시원한 그늘 아래 휴식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호국무공수훈자전공비도 호국참전유공자비 처럼 6.25전쟁 및 월남전에 참전하여 고귀한 생명을 초계와 같이 버린 영령들을 기리고 있습니다. 용전분투하여 혁혁한 전공을 세우고 군인으로서 최고의 영예인 무공훈장을 받은 수훈자로로서 위엄을 선양하고 점점 잊혀져가는 반공정신과 안보태세를 굳건히 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2002년 9월 26일 건립되었습니다" 라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비석 군이 보이는데, 이 비석군은 조선 영조 17년에서 조선말기까지 의령에서 현감을 지낸 분들입니다. 원래 동동삼거리를 비롯한 군내 여러곳에 산재해 있던 것을 주민 김종근이 자기 밭에 모아 세워 두었는데 세월이 흐른 후 1981년 군청의 청사를 신축 낙성하면서 군청 뜰에 옮겼다가 1998년 다시 이곳 88동산(현재 통일동산)에 의령 현감을 지낸 분들의 선정비를 옮겨 23기 2열로 서 있는 모습니다. 무전공원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무전리 116-2안녕하세요! 킴블리 입니다.오늘 소개 할 맛집은 #맛나분식 이예요.이미 여러 방송을 통해 소개된 적이 있는 곳이지만, 저한테 있어 학창시절의 추억의 음식이자,소울푸드 중 하나 에요.맛나 분식주소 : 부산 금정구 서3동 381-70전화 : 051)522-9757시간 : 매일 11:00 ~ 20:00 (연중무휴)주차 : 불가 / 서동미로시장공영 주차장 BTS 지민의 학창 시절 맛집그럼 먼저, 길 안내부터 할께요.맛나분식은 #서동미로시장 안에 있어요. 서동미로시장은 ‘미로’ 라는 말 답게, 엄청 복잡하기에 초행길이면, 찾기 어려울수 있어요!그래서 가장 찾기 쉬운 방법으로는‘미로2길’ 입구(좌:GS25 / 우: 서3 치안센터)에서 찾아가시는게 좋아요! 시장에 들어가다 보면, 얼마 안되서 ‘갤러리 청과’를 발견 할수 있어요.그리고 ‘갤러리 청과’ _ ‘BYC’ 상점 사이 골목으로 5분 쯤 계속 가다보면, 노란색 작은 간판을 찾을수 있을거예요!(단언컨대, 저 학생도 저처럼 학창시절의 추억의 맛을 잊지 못해 평생 단골이 될것입니다!ㅎ)벌써 39년, 여기에서 장사를 하셨어요! 학창시절 왔던 그대로 사장님도, 인테리어도 바뀌지 않아서, 전 이곳에 올때마다 더 애틋해지는거 같네요. (벽에 낙서가 가득해요. 하루이틀이 아닌 세월이 말해주는 많은 사람들의 추억의 인테리어 같은 느낌..제 낙서도 어딘가에 분명 있을건데..ㅎ)입구 부터 39년 #생활의달인맛집 포스가 느껴지지 않나요?ㅎ(이름이 #계란만두 이기는 하나, 저 캐릭터 처럼 만두 모양은 아니예요! 오히려 ‘전’에 가까운 모양이예요!)Previous imageNext image생활의 달인 뿐만 아니라, 생생정보마당, 1%의 우정,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 나왔어요!이제는 #부산맛집 이 아니라 #전국맛집 이라고 해야겠죠?‘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는 장윤정이 부산여행을 가는 도경완에게 방탄소년단의 지민의 맛집으로 소개 하면서 방송에 나왔어요!#BTS 지민(부산 출신 / 부산예고) 역시 이곳을 학창시절 추억 맛집으로 기억하다니!!!덕분에 전국각지 아미들이 온다고 하네요ㅎ아미들에게 #부산여행 하면 JiMin의 맛집 으로 이미 #성지순례 같은 곳 이더라구요.벽에 아미들의 #방탄 사랑 낙서가 엄청 많아요!저 역시 아줌마 아미로 특히 최애가 #지민 인데, 다른 시기지만ㅋ 옆학교인것도 모자라 학창시절 최애맛집까지 같다니!! 신기하고 좋네요.ㅎ가격까지 진짜 착하지 않나요? 학생들의 #최애맛집 일수 밖에 없는 이유죠. 그리고 그 학생이 어른이 되고 결혼을 해서 아이와 함께 오는 곳이기도 하고요.(몇년 전까지만 해도 #계란만두 1,000원 이었는데.. 계란파동 이후 가격이 500원 인상 된거 같아요.)그래도 ‘메인’ 요리를 안 먹을순 없겠죠?저의 최애 조합! 계란만두, 순대, 떡복이 1인분씩!!!계란만두는 ‘간장’ 또는 ‘떡볶이 소스’ 를 취향에 맞게 뿌려 드시면 되요. 저는 개인적으로 ‘간장파’!!!!혼자서 뚝딱!! 이렇게 해도 3,500원 밖에 안되요!ㅎ둘이서 먹어도 #만원의행복 찍을수 있습니다!!ㅎ다음에 남편이랑 같이와서 다른 메뉴(라면, 전, 김밥)랑 같이 먹어보고 싶네요. (남편, 보고 있나?)** TIP 결제는 현금 또는 계좌이체만 가능해요!보이는건 간단하고 쉬워 보이는데.. 결혼 하고, 타지에 살다보니 이게 너무 먹고 싶어서 집에서 만들어 봤는데 이맛이 안 나더라구요ㅜ 역시 원조를 따라 갈수 없나봐요~이곳은 화려한 맛을 자랑하지는 않지만맛, 가격, 인심, 추억 으로 오는 곳이예요.서동미로시장에 오시면 꼭 먹어보세요!맛나분식부산광역시 금정구 서동시장길 42-4서동미로시장공영주차장부산광역시 금정구 서부로16번길 15
댓글 영역